롤렉스 데이토나 116500LN
이 모델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타키미터 눈금이 몰딩된 베젤로, 최대 시속 400마일 또는 400킬로미터까지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진 블랙 베젤은 블랙 플렉시글라스(Plexiglas) 베젤 인서트를 장착했던 1965년 모델을 연상시킵니다.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모노블록 세라크롬(Cerachrom) 베젤은 부식에 강하고 긁힘이 거의 없으며, 자외선에 색이 바래지 않는 등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뛰어난 견고함을 자랑하는 이 베젤은 PVD(물리적 증착 기법) 공정을 통해 음각된 눈금과 숫자 속에 플래티넘 입자가 채워져 타키미터의 눈금이 매우 또렷합니다.
단일 피스로 제작된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은 크리스탈을 미들 케이스에 견고하게 고정해주고 방수 기능을 보장합니다.
원형 무늬 카운터를 갖춘 화이트 다이얼은 야광 물질인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18캐럿 골드 아플리케 시각 표식과 시계 바늘로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합니다.
드라이버들은 이 다이얼을 통해 코스 주행 시간을 계산하고, 우승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